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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호 향년84세 별세, 자상한 아버지 역활처럼 멋진배우로 기억

by ANGK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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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 송재호가 7일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7일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평양에서 태어난 송재호는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했다. 1939년생 또는 1943년생으로 잘못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37년생이다.

1964년 영화 '학사주점'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영자의 전성시대'(1975),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0년대 들어서도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해운대', '퀵', '타워', '용의자'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도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했다.

1968년 KBS 특채 탤런트가 된 이후 1980년대에 높은 인기를 누린 '보통사람들'을 비롯해 '열풍', '부모님 전상서', '도망자'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송재호는 7일 오후 6시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최근 상태가 나빠졌고,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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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송재호
#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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