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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 미국 영주권 국적 포기 군대 자원 입대 이유 멋지네요

by ANGK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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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인으로서 자원 입대한 내용을 공개하였다. 

과거 스티브유(유승준)은 반대 짓거리를 하여 아직도 지탄을 받고 있는데, 귀감을 살 일이다. 

 

2월 8일 밤 방송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지난주에 이어 SBS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데뷔 12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배우 박은석의 이야기가 방송된거죠.

사실 배우 박은석은 데뷔한지 꽤 오래된 만큼 나이도 84년생 올해 38세로 적지 않은데요. 그래도 그간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고생한 만큼 한번에 큰 인기를 얻고 스타 반열에 오른거 같네요.

박은석은 7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전한건데요. 자신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한국어였다며 그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합니다.

특히 박은석의 군입대 이유와 그 이후의 결정도 정말 멋진데요. 단순히 군대만 입대한 것이 아니라 전역 이후 미국 영주권까지 포기함으로써 이중국적도 아닌 순수 한국인 국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은석 미국 국적 영주권 포기 자원 입대 이유는?

박은석이 어눌한 발음으로 고민하는 걸 본 지도 교수는 군대를 다녀오면 어떻겠냐고 조언하고 박은석은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를 결정한거죠.

결국 한국에서 배우의 꿈을 더욱 잘 이뤄내기 위해 미국 국적 영주권 포기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인데요. 기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판국에 정말 멋있는 결정이네요.

박은석의 군입대 당시 모습이라는데요. 짧은 군대머리도 이렇게 잘어울리다니 천상 연예인이네요 ㄷㄷ

그는 "자원입대했는데 자원 퇴장(?)은 없을까?"라고 자대 배치 첫날 잠도 못 이룰 정도로 고민하고 더욱이 의도치 않게 군대 내 유명세(?)까지 치렀다는 사연을 밝혀 녹화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한건데요. 과연 군대에서부터(?) 유명했던 그의 웃픈 사연은 예고편엔 공개되지 않았으니 본방에서 확인해야 겠네요.

또 박은석은 드라마 단역뿐 아니라 연극무대까지 범위를 넓힌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열정 넘치는 박은석의 도전기를 듣던 MC 강호동은 "연예계 대표 열정 아이콘인 유노윤호와 열정 대결을 붙여보고 싶다"며 박은석을 新열정의 아이콘으로 인정한건데요. 이에 박은석도 유노윤호에게 영상편지를 남길 정도였네요.

영주권을 포기한 이유도 밝힌 박은석은 연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한국에 온 박은석은 영화사 스태프 아르바이트부터 드라마 속 작은 단역들을 거쳤다며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끊임없이 도전을 했음을 전한건데요.

이날 박은석은 드라마-연극 활동을 병행하던 6년 차에 서울과 지방 이동을 반복하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슬럼프가 찾아왔음을 밝힙니다. 이어 "꿈의 노예가 된 것 같았다"며 재충전을 위해 휴식 선언을 하며 모든 걸 잠시 멈추고 홀로 유럽 여행을 떠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박은석은 두 달간의 여행에서 돌아와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영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밝힌건데요. 박은석은 영주권을 갖고 있다 보니 일을 하다가 안 되면 미국으로 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스스로 플랜B를 없애 버렸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네요.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멋진 결정의 연속인데요. 연기자 포기라는 선택을 없애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또 박은석은 국민 MC 강호동에게 개인기가 없어 예능 출연에 어려움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박은석은 강호동의 조언에 자신의 유일무이 개인기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건데요. 또 구호동으로 변신한 MC 남창희와의 깜짝 콜라보 무대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구호동(?)과 로건 리의 듀엣 공연을 선보였네요.

데뷔부터 슬럼프 극복기까지 배우 박은석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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