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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 서준원 12월 12일 아시아드시티웨딩홀 에서 같이 결혼 한다.

by ANGK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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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나균안 선수와 서준원 선수가 12월 12일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나균안은 오후 1시 30분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아시아드시티웨딩홀 마그리트홀에서 1살 연상의 김예은(23) 양과 결혼한다. 


균안은 “결혼을 한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데 ‘코로나19’로 많은 하객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다. 앞으로 가정과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준원도 오후 2시 30분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아시아드시티웨딩홀 마그리트홀에서 6살 연상의 재활트레이너인 손다경(26) 양과 결혼식을 갖는다.

 

재활 훈련을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고 2년 간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준원은 “만남의 시작부터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매 순간이 행복했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다. 결혼과 함께 이제는 야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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