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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GK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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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하고 금의환향한 영원한 에이스! 김광현. 12월의 늦깎이 새신랑으로 돌아온 그라운드의 양신! 양준혁. 미남 투수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예능 늦둥이! 심수창. 엄마 뱃속부터 타이거즈를 응원했다는 자칭 야구 천재! 박성광. 야구에 울고 야구에 웃는 야생야사 4人의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토크! '마운드 위 프린스', 김광현. 메이저리그 진출 후 거만해진 사연은? 벌써부터 은퇴 무대 정해놓은 이유는?

 

프로 18시즌 통산 3할1푼6리 351홈런을 때린 프로야구계 살아있는 전설.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했고, 통산 2000안타·3500루타 등 각종 기록을 최초로 세워 '기록의 사나이'로도 불렸다.

2010년 은퇴 당시 홈런, 안타, 타점 등 9개 부문 1위를 기록했던 그는 “사사구 하나 남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고교, 현역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만의 파워 업 메뉴를 공개한다. 특히 선수 때는 경기 전 미군부대 앞을 찾아 이 음식을 먹었다며, 덕분에 체중이 불어 “이대호를 보고 위안을 삼았다”고 밝혔다고. 과

이어 39년 프로야구 역사 가운데 ‘양신’ 이 꼽는 천재 중에 최고 천재도 공개된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종범, 이승엽 중 양신이 꼽은 KBO 최고의 천재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준혁은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의 오작교’를 통해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열 번 찍어 사랑을 쟁취한 썰을 고백한다. 또 양준혁은 여자친구를 ‘또랑이’라고 부른다며 12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하이 텐션인 여자친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리액션을 펼친 에피소드, 축의금이 기대되는 VIP(?) 하객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태어나지도 않은 아들하고 이정후가 비교가 되가지고~”라며 프로야구 입단 동기이자 라이벌이던 이종범을 부러워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반백 살 인생 제2막을 준비 중인 ‘양神’ 혁의 이야기

개그맨 박성광이 메이저리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밀실을 폭로한다. 또 모태 '야빠(야구 광팬)'인 박성광은 야구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할 뻔한 웃픈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운다.

미소년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던 김광현은 얼굴 셀프 평가부터 가족 이야기까지 그라운드 밖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특집 유일한 개그맨 게스트인 박성광은 최근 녹화에서 '모태 야구광'으로 성장한 이유를 비롯해 야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어머님이 만삭일 때 야구를 보러 갔다"며 야구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할 뻔했던 이유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광현의 '1호 연예인' 친구라는 박성광은 김광현의 뒤를 캐 왔다며 "집에 본인만 들어가는 밀실이 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광현은 가족도 출입금지인 금고형 밀실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전해져 과연 '김광현 밀실'을 채운 금은보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광현은 이번 촬영에서 원소속팀 SK와이번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생긴 에피소드들도 풀었다. 그는 "SK 선배들이 약간 왕자 취급을 했다"며 야구 경기 중 양 팀이 신경전을 벌이는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도 '에이스 보호' 대우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반면 김광현처럼 투수로 활동했고 '꽃미남' 외모로도 주목받은 심수창은 김광현과 비교체험 극과 극 이야기를 전해 '짠 내'를 유발했다.

경기장 밖 이야기도 들려줬다. 미소년 외모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김광현은 외모가 꺾인 거 같다며 "거울을 봤는데 이상해지는 거다"라고 얼굴을 셀프 평가하고, 과거 사진이 공개된 후에는 "윤시윤씨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 김광현의 과거 사진을 본 '야알못(야구를 모르는 사람)' 안영미는 '입틀막' 감탄하며 개인 소장 욕심을 부려 웃음을 줬다.

이 외에도 김광현은 "가족에게 잘 못 한다, 쑥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심수창이 노필더 입담을 뽐냈다.

야구계 대표 꽃미남 투수 심수창은 2004년 LG에 입단했다. 데뷔 3년 차인 2006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8연패에 빠지며 불명예 주인공이 돼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2019년 현역 은퇴 후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주옥같은 어록을 만들며 활약하고 있다.

심수창은 전설(?)로 남은 현역 시절 에피소드를 솔직 과감하게 들려준다. 불명예 기록인 ‘18연패’에 대해 짠내와 쿨내 사이를 오가는 토크를 펼친다. 연패를 끊기 위해 관리도 하고 술도 먹고 급기야 “막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밝히더니, “대한민국 0% 예요. 아무도 못 해~"라고 급 근자감(?)을 뽐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는 2009년 ‘사랑의 배터리 전쟁’ 비화도 공개한다. 심수창이 한 팀에서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춘 선배 조인성과 마운드 위에서 언쟁을 벌였고, 그 장면이 생중계된 사건. 심수창은 “화해 안 하면 당장 방출시킨다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밝히며 훗날 조인성과 투수 대 타자로 만났을 때 “무조건 맞춘다고 했다”라며 노필터 입담을 펼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운다.

무엇보다 심수창은 불혹에 발견한 방송 체질과 끼를 발산한다.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키운 건 자신이라며 허세 토크를 펼쳐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먼저 예능에 진출한 야구인 “양준혁과 김병현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야망도 숨김없이 드러낸다. 또 ‘라스’ MC들의 개그 먹잇감이 되어 웃음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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