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송도 칼부림 송도국제도시 도로 바람 피운 아내에게 대낮에 식칼 휘두른 40대 남성 칼부림 현장

by ANGK 2020. 11. 21.
반응형

송도 칼부림 송도국제도시 도로 바람 피운 아내에게 대낮에 식칼 휘두른 40대 남성 칼부림 현장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남성은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며 식칼로 아내를 찌르고 위협하다 한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출입구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한 40대 남성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람을 피운 아내에게 대낮에 식칼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이혼 소송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아내 B(43)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지나가던 행인들은 사진을 찍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되고 있는 남성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끔찍한 식칼 사진도 첨부되어 있었는데요.

다친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남자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아내와 이혼 소송 문제로 말다툼하던 도중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측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하고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석방한 상태에서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